개원 35주년 미사 7.23. 작성일 2025.07.29 조회수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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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 35주년 병원장(류 베르뇌시메온 수녀) 축사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기도에 개원 35주년 감사로움과 축하 인사를 하였기에 축사는 생략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직원 여러분을 직접 뵙고 또다시 감사로운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축하 인사를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병원이 개원한 지 35년이 된 것은 그냥 세월이 흘러서 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많은 봉사자, 후원자, 직원, 수녀님들…. 그리고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신 환자들도 기억하게 됩니다. 잊지 못할 수많은 추억과 아픔들,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한없이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이 모든 것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고민하고 기다려 주시며 지금도 인내와 사랑으로 우리병원을 지켜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사로 함께 해 주신 나승구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기도와 관심으로 다시금 용기와, 기적 같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저는 주님께서 보내주신 하느님의 사람들이라 믿습니다. 이렇듯 여러 분야에서 고마운 분들이 있기에 우리병원은 설립 목적대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치료하고, 간호하며, 한 가족을 이루며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길 다시금 결심하며 뜻깊은 오늘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다시금 지금까지 적게는 1년 아니면 5년, 10년, 20년 그 이상 우리병원과 함께 청춘을 다 바치고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 직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계획은 사람이 세우고, 결정은 야훼께서 하십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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